아파트 분양권 전매 방법 7단계 및 주의 사항 정리

분양권 전매를 계획이라면 어느 정도 전매 절차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양권 전매는 일반 부동산 매매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더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같이 살펴보시겠습니다.

 

 

 

 

분양권 전매 절차 7단계

 

1. (매도자) 아파트 분양 당첨 및 계약

2. 분양권 매도/매수 결정 및 중개 의뢰

3. 분양권 매매 계약서 작성

4. 실거래가 신고 필증 계약서 검인 도장

5. 대출 승계 신고

6. 권리의무 승계 계약

7. (매수자) 분양권 계약서 수령, (매도자)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 방법 및 주의사항

 

1. 아파트 분양 당첨 및 계약

 

먼저 아파트 청약 일정에 따라 청약 당첨 후 건설사와 분양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정해진 계약금을 건설사에 납부하고 계약서를 작성하여 아파트 분양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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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양권 매도/매수 결정 및 중개 의뢰

 

전매제한 기간이 아니고 분양권 매도를 결정하였다면, 직거래나 공인중개사에게 중개 의뢰를 통해 매수자를 찾습니다. 모든 거래는 직거래가 가능하지만 분양권은 실물 부동산을 두고 하는 매매 거래와 달리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채권'임으로 직거래에 위험성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라면 개업한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거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수자라면 매수하고자 하는 지역의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원하는 집의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층, 호수, 구조, 동, 방향, 위치 등과 매수 예정 금액을 구체적인 조건을 이야기할수록 좋습니다. 이미 분양권 매물이 많은 상태라면 몇 동 몇 호에 분양권이 매물로 나왔는지 파악한 후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물건인지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3. 분양권 매매 계약서 작성

 

마음에 드는 분양권이 있다면 가계약금을 이체하고 계약서 작성 날짜를 정합니다. 정한 날짜에 중개사사무소와 같이 약속된 장소에서 만나 매도자와 매수자가 매매계약서를 작성합니다. 계약서 작성과 동시에 계약금을 주고받습니다. 

 

 

 

 

4. 실거래가 신고 필증 계약서 검인 도장

 

중개계약이라면 중개계약을 완성한 중개사는 실거래가신고를 합니다. 실거래가신고는 국토교통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시군구청에 방문해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준비물

• 매매계약서 및 분양계약서 각각 2부, (온라인) 공인인증서, (오프라인) 도장 신분증

 

 

 

 

5. 대출 승계 신고

 

매도자와 매수자는 함께 중도금 대출 은행을 방문하여 대출 승계를 진행합니다. 중도금 대출은 지역마다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중도금 비율을 미리 체크하고 대출이 나오지 않는 부분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므로 사전에 확인합니다.

 

중도금 대출은 소득과 관계없이 어느 정도의 조건만 해당되면 승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출이 많은 경우 특히, 주택담보대출을 최근에 받아 추가 대출 시 대출 회수 서약을 한 경우 등은 중도금 승계 대출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중도금 대출도 이자여부 및 금리가 중요합니다. 중도금 대출 금리를 확인하셔서 철저한 자금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6. 권리의무 승계 계약

 

매도자와 매수자는 시행사 및 시공사(분양사무실)를 찾아가 권리의무승계를 진행합니다. 분양계약서 매도자로 명의를 변경하고 건설사 확인 도장을 받습니다.

 

 

준비물

• 매도인 : 공급계약서 원본, 인감증명서(부동산 매도용), 주민등록등본, 인감도장, 신분증 (각 1부)
• 매수인: 부동산매매계약서, 부동산거래신고필증 사본,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인감도장, 신분증 (각 1부)

 

 

 

 

7. (매수자) 분양권 계약서 수령, (매도자) 양도소득세 신고

 

매수자는 분양계약서를 수령하면 분양권 거래가 완료되며, 매도자는 최종적으로 양도에 따른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납부합니다. 양도 소득세는 양도일이 속하는 달 말일에서 2개월 이내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마치며...

 

 

 

7단계의 과정은 분양권의 계약부터 매수까지의 과정입니다. 분양권 계약 시에는 계약금 통상 10%와 발코니 확장비, 옵션비(에어컨 등), 프리미엄(피)에 해당하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중도금의 경우 보통은 대출 승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중도금 납부를 대출 없이 진행하고 있다면 매수 시 중도금도 함께 치러야 합니다. 여유자금에 따라 중도금 자납 여부를 체크하여 매수를 진행합니다. 마음에 드는 분양권이 매수 프리미엄이 높고 잔금이 부족한 경우 매도자와의 협의를 통해 일정을 연기하는 전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개수수료도 지역마다 다르니 분양권 매수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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