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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26

오리엔트를 정복한 알렉산드로스 제국 마케도니아 왕국 그리스에서 여러 폴리스들이 생겨났을 무렵 발칸반도 북쪽에서 마케도니아가 생겨났습니다. 아이가이 지역을 수도로 한 마케도니아는 처음에는 여러 부족이 살고 있었는데 이후 왕과 귀족 그리고 평민들로 이루어진 국가로 발전하였고 이후 그리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조금씩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무역에도 적극적이었으며 다른 여러 나라의 좋은 점이 있으면 직접 가서 배워오거나 예술가들을 데려오기도 하였으며 후대 교육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기원전 4세기에 마케도니아는 북쪽에서 쳐들어온 오랑캐의 침입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기원전 359년, 조카를 몰아내고 왕이 된 필리포스 2세는 강한 마케도니아를 건설하기 위해 전쟁 준비와 군사력을 키웠습니다. 기원전 358년 파이오니아인, 트라키아인, 일리아인의.. 2022. 6. 5.
함께 했지만 동행하지 못한 아테네와 스파르타 아테네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와 아테네 함대는 살라미스 해전에서 승리를 이루었고 아테네는 전쟁을 계기로 중심 세력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전쟁에서 승리하였지만 페르시아는 여전히 강대국이었고 그리스 폴리스들은 델로스를 중심으로 동맹을 맺었습니다. 아테네가 발전해 가자 델로스는 아테네를 중심으로 연합하였고 아테네를 우두머리로 한 델로스 동맹도 힘이 커지면서 페르시아는 에게 해를 점차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아테네는 에게해 무역을 차지하였고, 동맹이 관리하는 금고를 아테네로 옮기는 등 아테네의 이권 독차지가 계속되면서 동맹국들의 불만은 쌓여갔지만 아테네는 점점 발전해 나갔습니다. 기원전 460년 페리클레스라는 아테네의 새로운 지도자는 아테네를 더욱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페리클레스는 시민 회의를 거쳐 나라를.. 2022. 6. 4.
민주 정치의 시작 그리스의 폴리스 미케네 문명을 멸망시킨 도리아 인들은 펠로폰테소스 반도와 크레타 섬에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이를 피해서 옮겨 간 사람들은 에게해의 섬과 소아시아 지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들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바닷가에 높은 성벽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기원전 800년쯤부터 이 지역에 도시들이 생겨났고 사람들이 모여서 작은 도시 국가를 이루었는데, 이를 도시 국가를 폴리스라고 합니다. 그리스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내륙에는 산이 많아 지형이 고르지 않았는데 이런 산들 사이의 골짜기를 낀 평야를 중심으로 작은 도시가 생겨났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폴리스로는 발칸반도 남쪽의 아테네와 스파르타, 코린토스, 소아시아 이오니아 지방의 밀레투스와 에페수스 등이 있습니다. 미케네 문명을 이룩한 국가들은 왕이 통치했지만, ..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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