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두고 쓸모 없어진 오래된 가전제품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신가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이사 갈 때 고려할 만한 중고 및 폐가전 제품 무상처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장 나거나 필요 없어진 폐가전 제품이라면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폐가전 방문 수거 배출 시스템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수하여 수거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대상 제품
- 냉장고:
가정용, 업소용, 냉동고, 김치냉장고, 쇼케이스 등
- 세탁기:
일반세탁기, 드럼세탁기, 탈수기 등
- 에어컨:
실내기, 실외기, 일체형 등
- TV(텔레비전):
CRT, LCD, LED, 프로젝션
- 태양광 패널:
태양광 패널, 인버터 등
- 일반 전자 제품:
전기오븐, 자동판매기, 러닝머신,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정수기,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 오디오세트
- 데스크톱 PC세트(본체+모니터)
- 그 외 다량 배출 품목(소형가전 5개 이상 배출 시 수거 품목):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청소기, 튀김기, 감시카메라(CCTV), 빔프로젝터, 식품건조기, 영상게임기 전기재봉틀,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주서기), 선풍기, 약탕기, 유무선공유기, 전기다리미, 전기안마기(안마의자 제외), 전기프라이팬 족욕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팩시밀리, 휴대폰, 오디오 본체 오디오 스피커, 오디오 포터블, 프린터
수거 예약방법
먼저 전화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수거예약을 하셔야 하며, 그 후 예약된 장소에서 전자제품이 수거됩니다.
- (인터넷, 모바일) 폐가전제품무상방문수거서비스- 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예약
- (전화) 콜센터 전화번호 : 1599-0903
(인터넷, 모바일) 폐가전 수거 홈페이지 예약방법
1. 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 접속
2. 상단 메뉴에서 배출예약 선택
3. 약관 동의 (서비스 약관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4. 고객 기본 정보 입력
5. 배출품목 선택 및 수량 입력
6. 예약완료
(전화) 폐가전 수거 콜센터 예약방법
1. 콜센터 1599-0903 전화
2. 상담 및 개인정보 입력
- 상담가능 시간 08:00~18:00, 상담가능 요일: 평일(월~금)
3. 예약 완료
※ 콜센터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 근로자의 날(5.1)
- 설, 추석연휴, 신정(1월 1일), 공휴일
배출 시 주의사항
1. 단일수거 가능품목을 배출하시는 경우에는 다량 배출품목을 (휴대폰 포함)함께 배출하실 수 있습니다.
2. 단일수거 가능품목이 없는 경우에는 다량배출품목을 5개 이상 배출하셔야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3. 에어컨, 벽걸이 TV, 빔프로젝터, 유무선공유기, 감시카메라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4. 태양광패널은콜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5. 전기안마기 중 안마의자는 수거가 불가능합니다.
6. 폐가전제품 수거 후에는 반환이 불가능합니다.
7.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한 제품은 수거 가능한 상태가 되도록 직접 조치하셔야 합니다.
8. 집안 수거 시 신청자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부재 시 집안 수거 불가)
마치며....
폐가전 무상 서비스는 별도의 수수료가 들지 않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무거운 가전제품을 지정된 장소까지 운반하지 않아도 수거기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서 수거해 주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소형가전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관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서 처분이 가능하지만, 냉장고, 에어컨, TV와 같은 대형 가전의 경우 폐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로 집에서 편리하게 수거해 주는 큰 장점이 있으니 고민 중이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아직 사용이 가능한 중고제품은 당근이나 지역 중고 장터를 이용하여 처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설치가 번거로운 에어컨과 같은 제품은 새로 이사 오는 사람에게 구입의향이 있을 수 있으니 주택 양도 시 논의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 및 중고 거래를 통해서 자원을 아끼고, 친환경 배출을 생활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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