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속된 요금 정책 변경 예고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가장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오늘 후기를 통해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광고형 요금제의 특징인 가격, 장치, 화질, 광고, 다운로드 불가, 일부 콘텐츠 이용불가에 대해 각각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후기
가격
5,500원/월
월 5천500원으로 일 년에 6만 6천 원입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현재 다른 OTT서비스와 가격만 놓고 보았을 때도 가장 저렴한 요금제라고 생각됩니다.
장치
한 번에 1개에서 시청됨
넷플릭스의 베이식 요금제도 한 번에 1개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어 큰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한쪽에서 플레이 중일 때 다른 기기로 플레이를 시도하면 접속 인원이 많다고 알려집니다.
화질
HD로 보기
모바일 기기(휴대폰, 탭)에서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으나, 스마트 티브이 등 큰 화면을 통해서 보면 깨짐 현상이 느껴집니다.
광고
4분~5분/1시간
광고의 장점은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그 외 모든 부분에서 느껴집니다. 광고는 영상 시작과 끝에 재생되며 중간에 재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튜브처럼 광고를 스킵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최대 광고의 시간은 생각보다 깁니다. 시간당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운로드 불가
저장 불가
스트리밍은 가능하지만 콘텐츠를 저장하여 볼 수는 없습니다. 모바일 통신 데이터 요금제가 무제한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데이터 양을 정해놓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고 고려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일부 콘텐츠 이용 불가
광고형 요금제에서 볼 수 없는 영상 있음
발표에 따르면 등록된 영상(영화, TV프로그램)의 약 10% 정도는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하면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제한 콘텐츠의 비율을 점차 줄이겠다고 노력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10개 중에 1개는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콘텐츠 보다 드림웍스 같은 다른 제작사의 영상물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결론
광고형 요금제를 알아보았는데요. 기존 요금제와 비교하였을 때 단점이 많습니다. 프리미엄이나 베이지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광고형 요금제로 바꾸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광고형 요금제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커피 한잔 값으로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직 넷플릭스를 구독하지 않으신 분은 입문용으로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하셔서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다른 OTT(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 유튜브 프리미엄 등)와 같이 함께 이용하시는 분들은 넷플릭스 요금제를 가볍게 하면 전체 OTT 구독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존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넷플릭스 서비스의 이용빈도가 낮거나, 모바일로 스트리밍 서비스만 이용하고 있어 요금제를 낮추고 싶으신 경우에도 변경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를 중간에 광고형 요금제로 바꾸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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