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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엠폭스 원숭이 두창 감염 예방 방법

by 탐쓸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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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감염 예방방법

 

전 세계적으로 예의 주시하고 있는 질병 엠폭스 즉, 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이 지난 2022년 한국 인천공항을 들어온 승객을 통해 첫 확진자에 이어 연달아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옴으로 인해서 확산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2023년 엠폭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질병관리청에서 엠폭스를 '주의'단계의 질병으로 위기경보를 내렸습니다. 원숭이 두창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엠폭스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은 최초 원숭이에게서 발견되어 사람에게서는 거의 드물게 발견되는 원래 희귀 질환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4월 영국에서 나타난 원숭이 두창 감염자들에게서 북유럽 국가들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예의 주시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원숭이 두창에 걸리게 되면 급성 발열 및 발진을 시작으로 두통 근육통과 함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WHO에 따르면 확진된 환자 100명 중에 3명 정도의 치명률을 가진다고 합니다. 치명률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닌데요. 현재 다른 나라의 감염추이를 지켜보면 환자수가 계속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

원숭이 두창은 밀접접촉을 통해서 감염된다고 합니다. 혈액, 침, 콧물, 소변과 같은 체액과 피부 상처의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경우에 감염된다는 것입니다. 호흡기를 통한 공기 중 전파는 거의 일어나진 않는다고 보고 있는데요. 호흡기 전파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이 의심된다면

원숭이 두창이 의심된다면 PCR검사를 해야 합니다. 원숭이 두창도 잠복기가 있어 PCR 검사로 음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원숭이 두창이 의심되면 일단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의심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 · 문의하셔야겠습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발열(59.1%), 전신 발진(47.4%), 생식기 발진(44.1%), 두통(31.1%), 림프절병증(29.2%), 근육통(28.3%) 등

 

원숭이 두창에 걸리면 격리해야 하나요?

보건당국에서는 국내 확진자 2명을 격리 조치하여 관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나타날 확진자에 대해서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밀접접촉자는 능동감시 접촉 의심자는 수동 감시 방식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예방 백신이 있나요?

원숭이 두창을 100% 예방하는 백신은 없습니다. 다만 사람 두창 바이러스용 백신이 85%까지 예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치료는?

원숭이 두창은 일반 두창과 같이 치료됩니다. 엠폭스 치료제로는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예방 방법

1. 의심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손 씻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3. 감염의 위험이 있는 원숭이나 다람쥐 같은 동물(설치류, 영장류)을 먹거나 만져서는 안 됩니다. 

 

 

▶질병관리청 엠폭스 정보

 

 

 


감염자 증가 추이로 질병청에서는 코로나 19와 마찬가지인 감염 전염병으로 관리된다고 합니다. 다만 엠폭스는 현 방역 역량으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마무리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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