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의 부동산 공부글 입니다.
지금과 같은 다중 규제 속에서는 똘똘한 한채 전략도 좋은 전략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는 직주근접(직장인 가까운 주거 환경)을 반영하여
와이프와 저 모두 직장에서 15분 거리에 된 메이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동의 경제적 측면 고려하였을 때 권역에서 유일한 초품아로 최상의 선택지에 살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다만 내가 살고 있는 권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부동산으로서는 한마디로 인기가 없는 지역입니다.
예전에는 이 아파트 한 채면 지역을 떠날 일도 없으니 애들 키우기에 적당하다 생각했지만
자녀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이번 상승장을 거치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이렇다 할 학군이 없네요.
상급지에 살아야 한다~ 학군이 좋아야 한다~는 알고 있었지만.. 직주근접을 포기할 수 없었고요....
수도권에서 살 때와 지방에서 살 때의 직주근접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중교통이 발달한 수도권과
자차가 유일 한 옵션인 지방의 직주근접에 근거리 기준은 확연히 좁아 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방권역의 직주근접의 편안함 만큼 집값은 상승과 하락의 폭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승장에서 상승의 폭은 상급지에 비해 적고
하락의 폭은 상급지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조정기를 이용하여 갈아타기 전략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어디로 갈아타느냐? 상급지!(학군과 생활 인프라(교통)를 갖춘 곳)
취득시기? 올해 가을 이전
★고려해야 할 것!!
○취득세( 지방세중 하나로 집을 사거나 팔 때 메기는 세금) 1 주택 1~3%
취득세 중과(2 주택부터 8%~ 12%)
- 취득세 중과 배제 요건
현재 아파트(주택) | 취득 예정 아파트(주택) | 일시적 2주택 허용 기간 |
조정지역 | 조정지역 | 1년 이내 (~3년이내 취득시기에 따라 조정) |
조정지역 | 비조정지역 | - 상관없다 |
비조정지역 | 조정지역 | 3년 이내 |
비조정지역 | 비조정지역 | - 상관없다 |
○양도세(국세 중에 하나라 토지 건물 따위를 유상으로 양도하여 얻은 소득에 대하여 메기는 세금)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는 2 주택자인 경우 기본세율에 20%, 2주택 이상은 30%를 더한 세율을 중과
그런데 새로운 정부에서 110대 국정과제로 다주택자 취득세 양도세 중과 완화를 하겠다.!! 고 발표를 했어요.
하지만 그때 되면 제 생각엔 그만큼 집값이 더 오르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조정기를 잘 이용해서 일시적 2주택 허용기간 내로 갈아타기 전략을 짜 봅니다.
현재 비조정지역에서 조정지역으로 똘똘한 한 채를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부동산 공부를 해보는 부린 이입니다.
하지만 계속 공부만 하고 있는 느낌은....
앞으로 다주택자=투기꾼의 프레임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현명한 선택으로 투기꾼보다는 내 자산을 지키고 부를 키워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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